신대원생들에게 들은 조금은 충격적인 이야기/ 발행인 칼럼

기사입력 2019.07.10 11:28 조회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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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원생들에게 들은 조금은 충격적인 이야기/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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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빈 목사님이 사역하는 이레교회 부흥회 인도 중인데 신학대학원생들 셋이 참석했습니다. 집회 후 시간을 내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신대원생들을 귀하게 생각하는 저로서는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 그러하고 했습니다.

 

다만 저를 보기 위해 참석한 예수마을교회 구영기목사님과 은광교회 고영광목사님과도 이야기를 나누어야 했습니다. 신대원생들은 제가 묵는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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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기 고영광 임수빈목사님)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임수빈 목사님과 함께 호텔로 갔습니다. 호텔 안의 카페에서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함께 한 신대원생 이름은 정태영, 임성빈, 김선일입니다.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목회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특히 기도, 말씀, 신학적인 준비 등에 대해 긍금해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제 스스로가 경험했던 것들을 이야기했 습니다. 임수빈 목사님도 조언을 했는데 참 유용하고 지혜로운 질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신대원생들 이력이 다 달랐습니다. 지금은 다같이 신대원생이지만 학부에 전공한 것이 다 다른 것입니다. 정태영 학생은 선교영어, 임성바 학생은 연기, 김선일 학생은 실용음악이었습니다. 각자의 경험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습니다. 제가 초교파적으로 많은 곳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 그것이 속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후배들이 저를 접할 기회가 적다는 것입니다. 한번도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기에 약간 당황했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임목사님이 대신 답을 합니다. 제가 그렇게 초교파적으로 앞서 나가기에 후배들 길도 열리는 것이라고요. 자신은 성결교 목사지만 장신대에서 박사 학위가 받고 총장 상도 받았는데 저 같은 선배가 앞서가니 그런 것도 가능하다고요. 사실 임목사님이 총장 상 받은 것은 저와 상관없습니다. 본인 실력이 뛰어난 것이지요.

 

아무튼 저로서는 저처럼 부족한 사람을 잘 따라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고마울뿐입니다. 말로만 듣다가 저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좋아하는 신대원생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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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새인천교회 송창학 목사님과 성산교회 김도석 목사님이 자리를 함께 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에 올 때마다 만나게 되는 목사님들인데 목회도 잘 하고 성품도 좋습니다. 게다가 재미까지 있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실컷 웃게 됩니다. 덕분에 참 행복합니다.

[안희환 기자 neupow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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