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성 스포츠를 파괴하다/ 안희환 칼럼

기사입력 2019.07.08 09:39 조회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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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성 스포츠를 파괴하다/ 안희환 칼럼

(크리스천 연합뉴스 발행인. 기독교 싱크탱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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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주의 한 여자 고등학교에서 육상대회가 열렸다. 이때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참여했는데 일반 여고생과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우승 메달을 차지했다. 다수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경기 결과에 납득을 하지 못하고 항의를 했다. 이에 미국 매체 핫 에어는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성 스포츠를 계속해서 파괴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경기가 불공정하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견해는 타당하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신체 조건이 좋다. 성 전환 수술을 받았다 하더라도 신체구조나 조건은 수술 받기 이전과 동일하다. 그런데 그렇게 나은 조건의 몸으로 여자 선수들과 경쟁을 벌이는 것인데 어떻게 그것을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까?

 

인위적으로 성을 바꾸는 행위는 여성 스포츠를 파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파괴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트랜스젠더가 된 남성은 더 이상 자녀를 출산할 수 없다. 저출산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나라들이 한둘이 아닌데 크랜스젠도가 많아진다면 정상적인 출산도 파괴되면서 국가적으로도 문제가 될 것이다.

 

트랜스젠더만이 아니다. 게이나 레즈비언 등 동성애 역시 출산을 파괴한다. 남자끼로 혹은 여자끼리 2세를 잉태할 수는 없지 않은가? 번식이라고 하는 것이 생명을 가진 존재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때 동성애는 그 필수적인 요소를 파괴하는 것이다. 저출산 대책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지출하면서 동성애 확산을 지지하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성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것은 가정이라고 하는 소중한 자산도 파괴한다. 동성애와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될 경우 남자 둘이 부모가 되면 딸아이는 누구로부터 여성성을 배울 수 있을까? 생리 등 예민한 사안들이 나올 때 딸아이는 두 남자 중 누구에게 상담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두 여자가 부모 역할을 한다면 그 사이에 입양된 아들은 누구로부터 남성성을 배울 수 있을까?

 

남성이니 여성이니 하는 게 의미가 없으니 남성성도 여성성도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할 것인가? 당사자들이야 스스로의 결정이니 그렇다 쳐도 입양된 아이들은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남자 둘인 부모, 여자 둘인 부모를 만나고 그 아래에서 살아야 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는가? 요즘 수없이 강조되는 인권이라는 측면에서 보더라도 아이들의 인권이 침해를 당하는 것 아닌가?

[안희환 기자 neupow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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