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무엇을 쓰고 그리느냐에 따라 - 김종엽

기사입력 2019.07.09 08:09 조회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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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펠로우는 하버드 대학의 문학 교수로 영문학에 많은 업적을 남긴 사람입니다. 특히 그는 다양한 사상적 깊이가 들어있는 수준 높은 시들을 많이 지은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하루는 그가 갑자기 떠오른 시상을 적기 위해서 근처에 있는 냅킨을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훗날 그 냅킨은 약 육백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추상화로 유명한 피카소가 자신의 노트에 데생을 연습한 것은 아파트 한 채 값보다 더 비싼 값에 팔렸습니다. 아무 의미 없는 종이에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씨와 그림이지만 어떤 사람이 사용한 것이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값어치가 매겨졌습니다.

 

종이에 누가 무엇을 그리느냐에 따라서 종이는 명화가 되기도 하고 낙서가 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무엇을 위해 사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값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사용하실 때보다 더 값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하나님이 사용하실 수 있는 좋은 배경이 되게 하십시오.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고전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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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엽 목사]

[크리스천연합신문 편집국 기자 happym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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